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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기부. /MBC 제공 |
'무한도전' 멤버들이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MBC '무한도전'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지난 24일 늦은 밤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길은 자숙의 뜻으로 함께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모처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기부처 및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무한도전' 측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예정된 녹화를 모두 취소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멤버들은 세월호 사고 이후부터 기부 방안을 꾸준의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