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은 광주향교 전교 이규석, 아헌관은 성균관유도회 광주시지부 총무 이운재, 종헌관은 정수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도덕정치를 구현하려 했던 성현들의 정신을 기렸다.
한편 광주향교는 그 창건 시기를 알 수 없으나 조선 숙종 29년(1703)에 부윤 이제가 옛 광주관아 서쪽에 있던 것을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고 전해진다.
광주/이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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