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사랑의 봄 김장(열무김치)담그기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 800여세대에 전달했다.

봄철 김장김치 재료는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열무(700단)·얼갈이배추(500단)·고춧가루·마늘 등 다양한 물품을 전액 후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경제침체로 외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겨울김치가 떨어지는 4~6월에는 봄김장을 7~9월에는 여름김장을 담가 독거노인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