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현대유비스병원 담우의료재단 법인 출범 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7~30일 출품된 6~7세 어린이들의 그림 200여점이 심사를 받았다. 대상은 '발레리나'를 그린 구립갈매기어린이집 엄예솔(7) 양에게 돌아갔다.
이성호 병원장은 "본 대회로 어린이들이 건강과 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법인이 된 만큼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지역문화행사와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