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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중계화면 포착 /MBC 방송 캡처 |
28일 오후 7시 45분부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 대표팀과 출국 전 마지막 평가전을 진행 중이다.
이날 전반 30분 쯤 양팀 선수들이 잠시 목을 축이는 사이 중계 화면에는 '의리' 김보성이 포착됐다.
김보성은 아들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러 온 듯했고, 경기가 잠시 멈춘 상황에도 쉬지 않고 목소리를 높여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보성의 의리 넘치는 응원과는 달리 아들의 표정은 시무룩해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한국 축구 대표팀은 튀니지 대표팀에 0-1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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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성 한국 튀니지 축구 평가전 중계화면 포착 /MBC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