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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재 박원순 도시락 /변희재 트위터 |
변희재 대표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시는 초일류 요리사들만 하는 고급요리다. 스시를 집에서 해먹는건 8억 빚진 박원순이 처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같은 날 박 후보가 서울 용산 가족공원에서 열린 도시락 플래시몹 행사에서 부인이 싸준 도시락을 꺼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염두에 둔 것이다.
그러나 행사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원순 후보의 부인이 만든 도시락은 생선초밥이 아니라 고구마, 과일 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각 언론사를 통해 박원순 후보가 고구마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이 포착돼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비방한 변희재 대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변희재 박원순 도시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희재 박원순 도시락, 좀 알고 욕했으면 좋겠다" "변희재 박원순 도시락, 관심병인 것 같다" "변희재 박원순 도시락, 자기 얼굴에 침 뱉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