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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위한 워크숍 진행
삼성전자 DS부문(나노시티) 사회봉사단(단장·유석영)은 최근 화성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14년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이하 희망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희망복지대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타인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및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용인과 화성지역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용인시·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우수 사회복지사에 대한 추천을 받아 교수, 복지재단 이사장 등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10명의 사회복지사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100만원, 태블릿PC '갤럭시 탭'이 수여되었고, 시상식 이후에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혼의 서비스를 위한 사회복지 임팩트 비전'이라는 내용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유 단장은 "오늘의 자리로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사회복지사분들께 작은 격려와 활력이 되었기를 바라며, 나아가 용인·화성지역 복지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희망복지대상 명단은 김규식(세광정신요양원), 이도건(용인시 자원봉사센터), 박상훈(용인시 서북부장애인 종합복지관), 엄미경(숲속마을 지혜민학교), 안정민(용인시 기흥구 사회복지과-이상 용인지역), 권중현(사랑밭), 계하나(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송현우(불이원), 허영님(화성시 자원봉사센터), 강수연(화성시 안녕지역아동센터-이상 화성지역)씨 등이다.
화성/김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