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월드컵/인터뷰]한국 가나전 앞둔 손흥민 "기량 맘껏 펼치고 싶다". 손흥민 선수가 8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세인트 토마스대학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월드컵 전지훈련 9일차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마이애미/김종화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리그를 이끄는 공격수로 우뚝선 손흥민(레버쿠젠)이 이번에는 월드컵 무대를 노린다.


손흥민 8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세인트 토마스대학에서 진행된 2014 브라질월드컵 전지훈련 9일차 훈련을 마친 뒤 "경기장 안에서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표팀은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부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훈련장 인근에 번개 경보가 발령되어 2시간 가량 늦게 훈련이 시작됐다.

손흥민은 이날 훈련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그는 "튀니지전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기가 죽을 필요는 없다. 튀니지전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모습을 가나전에서는 보여 주겠다.가나전은 팀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손흥민은  "러시아를 이기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도 중요하지만 골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러시아전 필승 전력을 살짝 공개했다.

손흥민은 "나에게 모든 경기는 중요하다. 월드컵도 내가 치루는 경기 중 하나다. 전세계 팬들에게 내가 어떤 스타일의 선수인지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이애미/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