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 광주시농협봉사단(단장·이찬희)은 지난 21일 '제12회 퇴촌 토마토 한마당'을 지원하기 위해 토마토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농번기에 축제준비까지 더해 일손이 모자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 단장을 비롯 50여명의 봉사단원이 토마토 따기를 도왔다.

이날 새벽 5시 광주시 퇴촌면 정지1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이들은 양승호 이장의 안내를 받아 토마토 농가 곳곳에 각각 6~10명씩 조를 이뤄 농가를 지원했다.

광주/이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