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김영신)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안성종합운동장에서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지역리그대회를 열었다.

월드컵의 열기와 맞물려 열린 이번 대회는 미래의 월드컵 주역으로 성장할 우리 꿈나무들의 경연장이었다.

정천식 안성시축구협회장은 "학생들이 공을 차며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기 위해 주말을 기꺼이 반납했다"며 활짝 웃었다.

안성/이명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