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여러가지 부족한 저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인 과천의 시장으로 12년간이나 일할 수 있게 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도움을 준 이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인사말을 한 뒤 "주민들과 소통을 많이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과천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이석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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