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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 대진표 확정, 독일·미국·벨기에·알제리 합류… 아시아 전멸 /경인일보 DB |
한국이 소속된 H조는 조 1위를 유지한 벨기에(승점 9)와 조 2위를 지킨 알제리(승점4)가 16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알제리는 27일 오전 브라질 쿠리치바 아레나 다 바이사다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알제리와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해 조 2위를 지켰다.
반면 러시아는 이날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쳐 조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벨기에는 G조 2위 미국(1승1무1패·승점 4)과, 알제리는 G조 1위 독일(2승1무·승점 7)과 각각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개최국이 있는 A조에서는 브라질이 멕시코와 승점 7(2승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올라 B그롭 2위 칠레(2승1패·승점 5)와 8강을 다툰다.
또 멕시코는 B조 1위 네덜란드(3승·승점 9)가 겨룬다.
C조 1,2위 콜럼비아(3승·승점 9)와 그리스(1승1무1패·승점 4)는 각각 D조 2위 우루과이(2승1패·승점 6), 1위 코스타리카(2승1무·승점 7)와 각각 16강에서 만난다.
E조 1위 프랑스(2승1무·승점 7)은 F조 2위 나이지리아(1승1무1패·승점 4)와, E조 2위는 스위스(2승1패·승점 4)는 F조 1위 아르헨티나(3승·승점 9)와 각각 격돌한다. 상파울루/김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