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으로 전격 이전한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사장·노시청)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김만수 부천시장과 서승원 경기중소기업청장 등 많은 내·외빈 및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불량제품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조합은 이날 결의문을 채택하고 ▲불법·불량제품의 제조 및 유통 일절 근절 ▲불법·불량제품의 제조 유통시 즉각 고발조치 ▲정부에는 불법·불량 수입제품의 근절 대책마련을 촉구키로 했다.

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조명산업의 대표 단체인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이 조명산업의 메카인 부천시에 자리잡게 되어 조명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