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말레이시아 여객기 /AP=연합뉴스 |
17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AP, AFP통신 등 외신은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여객기가 러시아 국경 근처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인테르팍스는 이 여객기에 승객 295명이, 이타르타스 통신은 285명이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인테르팍스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여객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출발해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타르통신은 "사고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내부무 장관 보좌관은 "이 여객기가 미사일에 맞아 추락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