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진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정규 프로그램이 지난 26일 경남 김해를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각 지역별로 11월까지 15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13세 아동 12명씩 참여할 수 있다. 경기지역은 안산(8.9), 군포(8.2), 하남(8.9) 세 지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안산지역의 경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꼬마작곡가'는 기존에 음악과 악기를 배운 적이 없는 아동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을 만드는 것을 넘어서 신체를 활용한 리듬게임, 악기인터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감정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꼬마작곡가 운영팀(02-549-2245)을 통해 가능하다.

/유은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