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조창래)는 30일 둔대동 반월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등으로 인한 각종 수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수난구조훈련에 참가한 구조대원들은 고무보트를 활용한 구조훈련, 구조로켓 및 레스큐 튜브를 이용한 구조훈련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따른 유형별 대처요령 훈련과 가상의 익수자 발생 상황을 연출해 다양한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이 펼쳐졌다.

군포/윤덕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