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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아시안게임 성화봉송이 시작된 13일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가수 효린이 성화를 들고 인천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도로를 달리고 있다. /조재현기자 |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합화식이 13일 오후 4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성화 합화식에는 인천아시안게임 김영수 조직위원장, 두번째 성화 봉송 주자인 임배영 원로, 배우 이시영, 걸그룹 씨스타 효린 등이 참석했다.
하나로 합화된 성화는 14일부터 백령도와 제주도, 울릉도를 잇는 바닷길과 조선시대 옛길 등 전국 70개 시 군 구 5,700여 km를 봉송한 뒤 개회식이 열리는 9월 19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 기간 평화의 빛을 밝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