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병영심리상담사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영심리상담사는 전문교육기관의 위탁과정을 통해 양성된다.
 
센터는 대진대학교산학능력개발원을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 총 120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자는 병영상담뿐 아니라 민간자격증인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병영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지난 12일 입교식을 갖고 오는 11월 13일까지 13주간 진행된다. 의정부/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