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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부천시와 경찰서,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의 명확한 역할분담과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으로 유사시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수습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세팍타크로'경기장으로 사용되는 부천체육관에서 폭력사태, 시설물 파손, 건축물 방화 상황이 발생 시 내부 인원을 안전하게 피난 유도하고 소요사태를 진압하는 등의 실질적인 훈련이었다.
김성곤 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훈련도 실전과 같이 하는 등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