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축구, 농구, 배구 등 8개 단체 구기종목과 체조,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의 조추첨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수영, 야구, 노구, 배구, 카바디 등 구기종목의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으며 오후 2시에는 나머지 구기 종목인 축구, 핸드볼, 하키, 세팍타크로의 티켓이 오픈됐다.
특히 최고 인기 종목인 야구 경기 티켓 가격은 경기와 좌석에 따라 5000원부터 50000원까지 다양하며 축구 조별리그의 경우 전좌석 가격이 10000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체조 요정'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체조(10월 1일) 경기는 전석 매진됐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수영 경기 티켓은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