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틴트'(메이, 상미, 미림, 제이미, 미니)가 23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안양아줌마축제 무대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예계에도 얼음물 샤워 행진은 연일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톱스타 비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음물 샤워 참가 영상을 공개하면서 루게릭병 신약 개발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또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본명 허석), 가수 윤종신 등은 가족들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외에도 지드래곤, 강호동, 최강희, 루나, 이종석, 한상진, 이상윤, 지진희, 김원준 등이 이날 얼음물 샤워에 도전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하태황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