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틀리기 쉬운 맞춤법 /온라인 커뮤니티
'틀리기 쉬운 맞춤법'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돼 시선을 모았다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틀리기 쉬운 맞춤법들이 1위부터 10위까지 나열돼 있다. 먼저 '어이없다'는 '어이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옳으며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에 올랐다. 

2위는 병이 '낳았다'가 아니라 '나았다'로 표기해야 하며, 이밖에 '않하고'는 '안하고', '문안하다'는 '무난하다', '오랫만에'는 '오랜만에'가 올바른 표기법이다.

또,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틀리기 쉬운 우리말로 '왠지'와 '웬지', '로서'와 '로써'의 차이점 등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이 소개했다.

'왠지'와 '웬지' 둘 중 옳은 맞춤법은 '왜인지'를 줄인 '왠지'가 맞고,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조사 '-로서'를 붙이는 게 올바르며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