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달레이 블린트(24·아약스)의 맨유행이 임박했다.

30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은 "맨유와 아약스가 브린트 이적을 두고 1400만파운드(약 235억원)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한 블린트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루크 쇼, 안드레 에레라, 마르코스 로호, 디 마리아를 영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