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김조일)는 포스코건설, 우림복지재단, 소방방재청,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7일까지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포스코건설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벽지 및 장판 교체, 주방 등 내부수리, 도색, 기초 소방시설(화재감지기,소화기) 보급, 전기시설 점검 등이다. 
 
김 서장은 "한번의 개선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포스코건설과 함께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가정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