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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하루 전인 1일 오전 손흥민(레버쿠젠)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손흥민은 국가대표팀 소집을 하루 앞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도 점쳐졌으나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이 차출을 허락하지 않으면서 불발됐고, 이후 발표된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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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하루 전인 1일 오전 손흥민(레버쿠젠)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준비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2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30일에는 헤르타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도 출전했으나 정규리그 1호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는 사양한 채 입국장을 빠져나간 그는 2일 고양시 MVL 호텔에서 소집하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