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주)아루미존과 (주)효성엔바이로 등 29개 지역 중소기업을 '인천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 지난 1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선정업체에 대해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 해외인증 및 규격획득 우선지원, 국내·외 전시회 등 판매망 지원 등을 통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천시가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