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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명·진종오·김청용, 남자10m 단체전 금메달. 21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을 마치고 동메달을 딴 진종오가 금메달을 딴 김청용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대명-진종오-김청용는 21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 10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총점 1천744점으로 중국(1천743점)과 인도(1천743점)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해 2014 아시안게임 사격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초반 꾸준하게 점수를 올린 중국에 40발까지 1161점-1167점으로 뒤쳐졌다.
하지만 50발엔 1456점을 쏘며 중국과 동률을 이룬 한국은 마지막 남은 10발에서 288점을 마크(총점 1천744점), 287점(총점 1천743점)을 쏜 중국을 1점 차이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청룡과 진종오는 585점과 581점으로 각각 4위와 7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고 이대명은 578점으로 13위로 8명이 출전하는 결선엔 아쉽게 오르지 못했다.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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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명·진종오·김청용, 남자10m 단체전 금메달. 21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이대명이 조준선을 정렬하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