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대표팀 관중에 깜짝선물
○…24일 인천 선학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핸드볼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본선 2그룹 1번째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선수 소개가 끝난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사인볼 16개를 선물.
깜짝 선물을 받은 인천 능허대중학교 허준서(14)군은 "이런 선물을 받을 줄 정말 몰랐는데 너무 좋다"면서 "무조건 한국이 이길 수 있도록 받은 만큼 응원도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
■야구 한국-대만전 OCA회장 시구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첫 도핑 적발사례 확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4일 타지키스탄 축구 국가대표 쿠르세드 베크나자로프(20)가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 OCA는 지난 14일 그의 소변에서 금지약물인 메칠헥산아민(methylhexaneamine)이 검출됐다고 설명.
이 약물은 흥분제의 일종으로 운동효과를 일시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복용을 금지시키는 약물이며, OCA는 규정에 따라 그의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을 박탈.
■타지키스탄 축구선수 첫 도핑 적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과 대만의 야구 경기에서 세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51·쿠웨이트)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이 시구를 펼쳐 눈길.
중동에서 남자들이 입는 하얀색 전통 복장인 '토브'를 입고 이날 인천 문학구장을 찾은 알사바 회장은 마운드에 올라 환호하는 관중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한 뒤 포수 강민호를 향해 투구. 알사바 회장은 앞서 야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피력.
/취재단
[AG 이모저모]핸드볼 대표팀 관중에 깜짝선물
입력 2014-09-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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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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