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창조·실용학습 동아리 연구보고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아침햇살' 등 5개팀 25명은 '정부 3.0'을 테마 과제로 선정해 '신뢰·개방·소통·협력'을 기반으로 한 중점 과제를 발굴했으며 최우수에는 '과태료 통합조회 관리 시스템'을 제시한 반딧불이팀이, 우수에는 '하남테크노밸리 조성'을 제시한 레인보우팀이 입상했다.

삼시위원장인 김복운 부시장은 "제안된 아이디어가 연구과제 발표에 그칠 것이 아니라 업무에 반영돼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의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최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