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수도권 단풍 명소가 화제다.

최근 경기관광공사는 10월 중순 수도권 지역의 '산책하며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산'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 명지산과 화악산은 수려한 산세와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으며 용문산 또한 아름다운 절경과 단풍이 잘 어울린다.

동두천에 위치한 소요산은 해발 587m로 높이가 낮은 편이라 천천히 등산을 하면서 단풍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남한산성은 성곽과 어우러지는 산책로를 따라 단풍을 즐기기에 제격인 것으로 소개됐다.

수도권 단풍 명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도권 단풍 명소, 등산이 즐거운 계절" "수도권 단풍 명소, 단풍 여행 떠나볼까" "수도권 단풍 명소, 근처에도 좋은 곳이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