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아바타 포스터
과대평가된 영화 1위에 아바타가 올랐다. 

미국 매체 워치모조는 11일(현지시각) '과대평가된 영화 10선'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과대평가된 영화 1위에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 '아바타'가 선정됐다. 당시 아바타는 3D 영상 기술의 혁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1300만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과대평가된 영화 2위에는 안소니 밍겔라 감독의 '잉글리쉬 페이션트'가 뽑혔으며, 3위에는 폴 해기스 감독의 '크래쉬', 4위는 존 매든 감독의 '셰익스피어 인 러브', 5위는 톰 후퍼 감독의 '레미제라블'이 뽑혔다. 

6위에는 국내에서 OST '렛잇고'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선정됐으며, 7위는 리 다니엘스 감독의 '버틀러:대통령의 집사', 8위는 이안 감독의 '라이브 오브 파이', 9위는 롭 마샬 감독의 '시카고', 10위는 조 라이트 감독의 '어톤먼트'가 꼽혔다. 

과대평가된 영화 1위에 네티즌들은 "과대평가된 영화 1위, 기준이 뭐지?" "과대평가된 영화 1위, 다 재밌게 본 영화들이네" "과대평가된 영화 1위,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