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산하 기관인 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가 최근 열린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공동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북부센터는 2012년부터 포천 북부권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역 고등학교와 협력해 멘토링 지원사업(다솜둥지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최재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