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영국의 한 매체는 "영국 의료 연구위원회 의장이자 옥스퍼드대학 신경생물학과에 재직 중인 콜린 블랙모어 교수가 국제 노인학 학술대회에서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세계 인구 평균 수명은 120세에 도달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블랙모어 교수는 "120세는 인간이 살 수 있는 최대 한계 수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 우리가 중점을 둬야할 부분은 얼마만큼 오래 살 수 있을 것인가가 아니라 건강하고 질 높은 노년의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류 평균수명 한계, 120세 살면 지겹겠다" "인류 평균수명 한계, 건강이 최고야" "인류 평균수명 한계, 영생은 없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