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비산동 내비산 인근 개발제한구역 3천700㎡가 추가로 해제돼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안양시장이 제출한 안양 내비산취락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내용을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01년 12월 안양 내비산 취락지구 1만2천㎡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시켰으나 인근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해 거주민 등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김태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