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경실련 창립 2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에서 인천 경실련 김송원(사진) 사무처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김송원 사무처장은 인천경실련에서 20년간 상근 활동을 이어오며 시민운동의 모범이 됐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 사무처장은 1992년 창립한 인천 경실련에 1994년 10월부터 몸담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송원 사무처장은 "시민운동가로 출발했을 때의 소신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