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주남석 목사·세한성결교회) 총회장기 목회자축구대회가 지난 10일 오전 8시부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목회자들의 연합과 친목을 다지고 기독교 정신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흥·과천·하남·안양·안산·용인·평택 등 8개 지역 기독교연합회팀이 참가해 2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벌인후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 수원이 우승, 과천이 준우승, 안산과 평택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김신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