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오성환)와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병원장·백민우)은 11일 오정서 직원 및 북한이탈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불규칙한 생활과 잦은 밤샘근무로 건강을 해치는 경찰관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의료지원을 실시하고자 체결됐다.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