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공연과 행사가 올해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성남아트센터는 22일 오후 5시 오페라하우스에서 마련한 힙합콘서트 티켓을 수험생들에게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한다. 공연에는 빈지노, 도끼, 더 콰이엇, 정기고, 매드클라운 등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출연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단돈 1만원에 발레와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14~15일 열리는 컨텐포러리 발레 'Untitled'와 25~26일 뮤지컬 '4번 출구'는 수험생에게만 티켓을 1만원에 판매한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는 내달 14일까지 수험생들에 한해 71% 할인된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랜드 역시 16일까지 정상가 3만2천원인 자유이용권을 1만2천원에 판매하고 17일부터 내달 말일까지는 1만5천원에 제공한다.
한편 AK플라자 수원점은 14~20일 6층 이벤트홀에서 스포츠화나 보드복 등을 수험생에게 할인판매하는 특가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