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남부권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과 관련한 토론회를 연다.

새정치민주연합 송호창(의왕·과천)·이찬열(수원갑)·이원욱(화성을) 의원과 새누리당 심재철(안양 동안을) 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수원~인덕원 복선전철건설사업 실현 방안과 향후 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송호창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하며 대전대 김동선 도시공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또 국토교통부 고용석 철도건설과장, 경기도 서상교 철도물류과장, 철도기술연구원 양근율 수석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박경철 연구원, 경기도의회 교통위 김상돈 의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의왕/문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