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양주시야구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양주시 덕정동 소재 파티하우스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제6대 양주시야구협회·연합회는 김광현 신임 회장과 김동희 자문위원장, 최영환 자문위원, 이은호·김현수·어경호 부회장단, 오치환 사무국장 체제로 운영된다.

양주시야구협회·연합회는 지난 2005년 창립해 27개 클럽에 약 1천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백석생활체육공원내 성인야구장 및 은현면 에코야구장에서 4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리그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양주시 리틀야구단과 유소년야구단, 노인들을 위한 실버야구단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생활야구를 활성화해 양주시 생활체육 발전에 일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