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비치안경 시력지킴이 봉사단' 소속 다비치안경 안성점 홍 대표와 직원들이 시력교정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성인들에게 무료 검안 및 안경 교체, 돋보기 지원 등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모(56)씨는 "너무 오래전에 맞춘 안경이라 써도 잘 안 보였는데 내 눈에 맞는 안경을 지원해 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다비치안경 안성점은 2012년 안성시 희망 나눔 업체로 지정돼 매월 10명의 저소득층 아동과 노인들에게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검안 및 안경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노인들은 해당 읍·면·동사무소 및 무한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이명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