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와 능평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오포서부파출소가 지난 2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강성복 경기경찰청 차장, 윤성태 광주경찰서장, 협력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 서장은 "지역주민에게 신속·공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활치안 확립과 협력방범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와 사랑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