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릇은 선처럼 가늘고 여러 장의 잎이 밑동에서 나오는 백합과 식물이다.
대게 약간 습기가 있는 들판이나 산에서 자라는 무릇을 줄기게 곧게 서있으며 잎은 봄과 가을에 2개씩 나온다.
무릇의 알뿌리는 약재로 쓰인다. 말린 알뿌리를 1회에 3~4g씩 물에 달여 복용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장염에 효과가 있다.
또한 무릇의 비늘줄기와 어린 잎을 엿처럼 엮어 오랫동안 조려서 식용으로 사용하며 뿌리는 구충제로 사용하기도 한다.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