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충청남도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전통과 현대를 잇는 비빔팝 캠프'를 연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동안 한서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2박 4일 과정으로 무형문화재 초청강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문화재 제작기법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한서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정한 10개의 '예술교육이 바뀐다' 사업추진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김신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