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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부천시 계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부천/전상천기자 |
유한대학교(총장·이권현) 교직원들로 구성된 '유한버들봉사단'과 다문화여성 '물방울 나눔회'는 최근 부천시 계수동 일대 달동네 판자촌에 살고 있는 소외된 독거노인과 불우 이웃 200여 가구에게 3년째 사랑의 나눔 연탄배달과 말 벗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사랑의 연탄배달은 지난해에 이어 유한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이 참여하였다.
연탄을 배달해야 할 집들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등성이의 좁은 골목 속에 여러집씩 모여살고 있어서 1만장의 연탄을 작은 등지게로 나르고 또는 한 줄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직접 연탄을 집집마다 배달했다.
연탄을 배달해야 할 집들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등성이의 좁은 골목 속에 여러집씩 모여살고 있어서 1만장의 연탄을 작은 등지게로 나르고 또는 한 줄로 서서 손에서 손으로 직접 연탄을 집집마다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배달을 처음 경험해 본 김종찬군(기계설계 1)은 "텔레비젼 프로그램이나 각종 신문 보도를 통해 불우한 이웃에게 연탄 배달을 하는 모습을 접하기는 했지만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직접 손으로 전달한 연탄이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최한 김지환 유한버들봉사단장(기계설계과 교수)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과 같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다른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부천/전상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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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들이 부천시 계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부천/전상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