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치면 좋은 채소에는 토마토,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우엉, 시금치, 표고버섯 등이 있다.
채소를 데치면 생으로 먹을 때 보다 많은 양의 채소를 먹을 수 있고 성분들이 농축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질산비료를 사용하여 생긴 질산염이 데쳤을 때 50% 이상 감소된다.
당근의 영양소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생으로 먹을 때 체내에 10% 밖에 흡수되지 않지만 익혀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브로콜리에 있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도 데치는 과정에서 농축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