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4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하위문화와 문화공공성' 주제로 '목요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주류문화'와 달리 대중의 시선과 정부 정책에서 소외된 '하위문화'를 살펴보며 이를 문화공공성 차원에서 점검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윤명희 사람과디지털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하위문화의 흐름, 그리고 공공성'을 주제로 이전 하위문화 관련 기존의 연구 흐름을 살펴보며 '공공성'과의 연계되는 접합점을 분석 소개한다.

윤은호 문화예술경영 연구자는 '하위문화, 또는 새문화로서의 옷놀이 문화'를 주제로 '옷놀이문화(코스프레문화)'에 대한 사례 연구를 발표한다.

/김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