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인간과 동물의 위장판과 혈소판, 중추신경계에 주로 존재하며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다.
따라서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으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우울증 환자나 자살 환자 등의 뇌는 세로토닌의 농도가 일반 사람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로토닌은 감정 외에도 식욕, 수면, 근수축 등 많은 기능에 관여한다. 세로토닌이 증가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감소할 경우 식욕이 증가한다.
또한 세로토닌은 사고기능과 관련하기도 하는데 기억력, 학습에 영향을 미치며 혈소판에 저장돼 지혈과 혈액응고 반응에도 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