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만화 콘텐츠 기업 '플라잉툰(대표·임덕영)'이 선보이는 '와라브릭'은 네이버에서 6년간 누적 조회 수 9억 회를 달성한 인기 웹툰 '와라! 편의점'을 이용한 블록 상품으로, '와라! 편의점'의 4명의 주인공과 배경인 '프랜드 마트'를 재현했다.
'플라잉툰'이 기획, 총괄 진행했으며, 국내 유명 블록 생산 업체인 '옥스포드'가 협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블록은 282피스로 구성된 중형 제품인 '와라편의점 프랜드 마트' 1종과 30여개의 피스로 구성된 소형 제품인 '임은아 소제품', '점장님 소제품' 등 총 3종으로 개발됐다.
중형 제품은 2만8천원, 소형 제품은 8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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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툰'은 오는 23일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 '와라브릭' 임시 매장을 오픈한 뒤 '와라브릭' 제품 및 지강민 작가의 사인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후 온라인사이트(www.toontoy.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플라잉툰 와라브릭 사업부(070-8829-676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이대호 홍보 매니저는 "이번 블록 상품 출시는 국내 3개 기업 협업을 통한 융합 콘텐츠 개발 사례라는 의미가 있다"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콘텐츠기업의 제작, 유통, 협업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전상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