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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는 방송뉴스에 소개됐던 파평면 장마루촌 장파초교 학생과 함께 진행한 '우리동네 그린맵'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청소년 생태해설사 양성, 운정호수공원 생태모니터링, DMZ일원 생태체험탐방, 지구사랑 벽화그리기 대회, 파평면 어메니티 그린맵, 가정에너지 진단사업, 파주도시대학 등에 대한 사업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진행한 찾아가는 기후교실, 푸른경기21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그린맵, 전통놀이 경연대회인 함께 놀자, DMZ 생태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가족단위로 참가해 태양열조리기구를 만들어 요리하며 지구온난화 체험을 한 가족생태문화캠프 1박2일 등의 사업은 호평을 받았다.
이 시장은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을 역임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제를 작성, 실천하는 푸른파주21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2015년도 예산이 의제활동에 턱 없이 부족해 안타깝지만 회원들이 활동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른파주21은 올해 '제2회 전국 새 숨 대회' 대상, '전국지속가능발전 사례발표' 환경부장관상, '경기도지속가능발전 사례발표' 도지사상, '공모사업 우수사례' 푸른경기21 표창 등을 수상했다.
파주/이종태기자